'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가 '1일 아빠'가 된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제3회 입양의 날을 맞이하여 5월 6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동방사회복지회에서 5월 돌을 맞이하는 아기들의 1일 아빠가 되어 잔치를 준비하고 축할해 줄 에정.
슈주의 아들딸이 될 아기들은 미혼모들이 낳아 키울 수 없어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아기들로 아직 양부모를 찾지 못한 아기들이 대부분이다.
아이들 가운데 상현이는 입양 부모를 찾던 중 뇌기형이 발견돼 양부모를 찾는데 다소 어려운 상황이고 일우는 27주 만에 1.18kg의 미숙아로 태어나 인큐베이터에서 특수한 보호를 받았으나 위탁모의 정성어린 보살핌으로 현재 8kg의 건강한 아동으로 자랐다.
상현이와 일우를 포함해 총 6명의 아동들이 5월에 첫돌을 맞이해 슈퍼 주니어의 축하를 받게 된다.
슈주 멤버들은 아기들의 한복을 입혀주고, 축가를 불러주는가 하면 아기들 한명 한명에게 덕담을 해주고 돌잡이 이벤트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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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슈퍼주니어야!!! 킹왕짱 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