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는 지난 3일 늦은 새벽 자신의 미니홈피에 ‘미안해...잘지내서...네가 없는데두.. 세상은 너무도 잘 돌고 돌아....’로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이어진 글을 통해 남규리는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나버린 친구에게 ‘바쁘다는 핑계로 만나지 못해서 너무나 미안해.....미안해.....미안해....미안해....’라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이 글을 본 팬들은 다시금 "김민수의 느닷없는 죽음을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슬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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