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무한도전'의 '경주 보물 찾기' 보물은 '촬영 끝'.."속았다"
상태바
'무한도전'의 '경주 보물 찾기' 보물은 '촬영 끝'.."속았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5.04 13:54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경주 보물찾기 편’에서 보물 내용이 사실상 '꽝'이었다. 보물 내용을 적은 종이 쪽지를 펼치는 순간 멤버들과 시청자들은 허탈한 동시에 폭소를 터뜨렸다.

`보물찾기`는 경주 문화재를 탐방하며 다섯 개의 여의주를 찾는 게임. 가장 많이 찾는 멤버에게 보물을 주도록 돼 있다.

유재석-박명수, 노홍철-정형돈, 정준하-똘이  세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여의주를 찾기 위해 첨성대-포석정-불국사등을 헤매고 다녔다.


첨성대의 벽돌갯수인 362를 비밀번호로 한 상자를 열어 `불국사에서 천년을 산 황금돼지를 찾아라`라는  정형돈과 노홍철이 가장 먼저 해 냈다. 유재석과 박명수가 마지막 미션 신라의 삼대보물 가운데 하나인 황룡사 구층탑을 복원한 형태의 경주타워에 가장 먼저 도착했다. 

여의주의 개수가 모두 같아 멤버들은 보물을 함께 열었다.  종이에 적혀있는 보물은 `촬영 끝`이라는 글이 전부였다.

이날 프로그램은 비교적 재미 있었고 유익했다는 평을 들었다. 그러나 시청률은 18.8%(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그쳐 전주 보다 소폭 떨어졌다. 

`무한도전`과 경쟁하기 위해 SBS가 만든  `라인업`은 이날 2.9%의 초라한 시청률로 종영됐다.

image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니나망해라 2008-05-05 23:45:01
아직까진 재밌다~
뭘 망하니~?니나망해라~~~ㅋㅋㅋ

망해라 2008-05-05 00:43:12
뭐가 재미있어
망해임마

전예지 2008-05-04 15:00:36
무한~도전!!!!
무한도전은 언제봐도 정말~웃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