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방송 도중 일부 지역에서 10여 분간 2FM '굿모닝 팝스' 대신 클래식FM(93.1㎒) 채널의 프로그램이 방송된 것.
KBS는 이에 대해 "수도권 지역에는 정상적으로 방송이 나갔으나 전국 방송을 하는 과정에서 송출상의 사고가 있었다"라면서 "사고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청취자에게 사과 글을 올렸다"고 해명했다.
이러한 사실은 4일 지상파DMB 오디오 채널 UKBS MUSIC의 '넬의 가혹한 라디오' 방송 시간에 잠시 KBS 2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가 방송되면서 다시 도마에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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