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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소녀 이미지 벗고 불륜연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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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소녀 이미지 벗고 불륜연기 도전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5.0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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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슈가' 출신 탤런트 박수진(23·사진)이 어린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불륜의 주인공이  됐다. 

MBC TV 2부작 가족드라마 '우리들의 해피엔딩'(극본 여지나·연출 노도철)에서 박수진은 여주인공 '현지' 역을 맡아 박상면(40)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현지는 맑고 순수한 영혼을 가졌지만 도지원의 남편인 박상면과 불륜에 빠지고 만다.

박수진은 "현지는 가족 안에서 쉴 곳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박상면의 쓸쓸함과 외로움을  감싸 안아주는 깨끗하고 순수한 여성"이라며 "기존 작품에서 선보인 상큼하고 발랄한 여대생의 이미지와 다른 깊이 있는 여인의 짙은 감성연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들의 해피엔딩`은 사랑 없이 살아가는 부부가 갈등을 거치며 진정한 가족애를 깨닫게 된다는 가족드라마로 7일 오후 9시55분 첫 방송됐다.

더욱이 한때 '슈가'로 함께 활동했던 한혜원(혜승)이 SBS수목드라마 '온에어'에 채리로 출연중이라 연기대결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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