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쇠고기는 안전하다"며 한국 내 수입 반대 여론에 대처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은 "한국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매코맥 대변인은 한국에서 어떤 소문이 떠도는지는 모르지만 미국 쇠고기는 "양질이고 안전하다"며 "미국 소비자들은 미 농가에서 생산된 쇠고기를 대단히 즐기고 있고, 이를 전 세계에 수출할 수 있다는 것도 아주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강조했다.
매코맥 대변인은 한국민들이 미국 쇠고기를 직접 먹어보길 권한다고 덧붙였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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