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주씨 등은 지난 3월6일 오전 6시께 부산 해운대구 좌동 모 PC방 주차장에서 신모(22.여)씨 등 2명에게 무릎을 꿇게 한 뒤 주먹과 발로 마구 때려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주씨 등은 같은 날 다른 PC방에서 인터넷을 통해 신씨 등과 게임을 하다 신씨 등이 욕을 하자 채팅을 통해 위치를 파악한 뒤 곧바로 찾아가 집단폭행한 것으로 밝혀졌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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