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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8세이브 챙기며 방어율 '0'행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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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8세이브 챙기며 방어율 '0'행진 이어갔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5.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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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이 6일만에 시즌 8세이브를 올리면서 평균자책점 '0'의 행진을 이어갔다.
그는 11경기에서 11이닝을 던지는 동안 한 점도 내 주지 않는 호투를 보녀 방어율 '0'의 행진이 계속 되고 있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는 좌타자 이병규(34.주니치 드래곤스)가 모처럼 안타 2개로 타격감을 끌어올렸고 마무리 투수 임창용(32.야쿠르트 스왈로스)은 시즌 8세이브를 수확했다.

이병규는 7일 아치현 나고야돔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홈 경기에 우익수 겸 7번 타자로 선발출장해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39(종전 0.229)까지 올랐다.

이병규는 주니치가 3-0으로 앞서던 5회 2사 후에 히로시마 두번째 투수 오시마 다카유키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전안타를 뽑았고 팀이 9-2로 크게 앞서던 8회 1사 2루에서는 중전안타로 타점을 올렸다.

앞선 2회 말 히로시마 선발 오타케 간을 상대로 2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2회에는 2사 2, 3루에서 볼넷으로 출루했고 7회 네번째 타석에서는 투수 앞 땅볼로 1루 주자를 진루시켜 희생타를 기록했다.

주니치는 10-3으로 크게 이겼다.

임창용도 이날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 방문경기에서 시속 154㎞의 강속구를 뿌리면서 1이닝을 안타와 4사구 한개씩 내주면서 무실점으로 막아 세이브를 챙겼다.

지난 1일 한신 타이거스전 이후 6일 만에 시즌 8세이브를 기록하면서 평균 자책점 `0'의 행진을 이어갔다.

임창용은 팀이 2-1로 앞서던 9회에 등판한 뒤 1사 후 데드볼과 중전안타로 1, 3루의 위기에 몰렸지만 좌타자 사에키 다카히로를 삼진으로 잡고 요시무라 유키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해 승리를 지켰다.

야쿠르트는 2-1로 어렵게 이기면서 4연패에서 벗어났다.

반면 이승엽(32.요리우리 자이언츠)은 2군 이스턴리그 롯데 우라와전(요미우리 2군 1-4 패)에 1루수 겸 3번으로 선발출장했지만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승엽은 2군에서 3경기에 나와 4타수 무안타, 볼넷 2개를 기록 중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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