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해 9월 이후 9개월 연속 동결됐다.
경기하강의 우려로 일각에서는 기준금리의 인하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으나 최근 발표된 4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4.1%로 급등한 데다 국제유가의 가파른 상승세, 원.달러 환율의 급등이 기준금리를 동결하게 만든 것으로 풀이된다.
채권시장에서는 앞으로 유가 급등세가 계속되고 원.달러 환율의 상승세가 꺾이지 않을 경우 다음달에도 기준금리 인하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는 분위기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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