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노사연 "나의 첫 번째 스캔들 상대는 주병진씨였는데…"
상태바
노사연 "나의 첫 번째 스캔들 상대는 주병진씨였는데…"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5.08 1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탁월한 입담의 '원조 만능엔터테이너' 노사연이 첫 번째 스캔들 상대였던 개그맨 겸 사업가 주병진에 대해 오랜만에 애틋한 마음을 전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 팍 도사'에 출연한 노사연은 90년대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에 뿐 아니라 라디오 '주병진 노사연의 100분쇼' DJ로도 오랜 시간 콤비를 이루어 온 주병진과의 스캔들에 대해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90년대 연예계를 사로잡았던 노사연은 당대 최고의 MC였던 주병진과의 스캔들에 대해 얘기했다. 그녀는 “그런데 그 사람이 (스캔들을) 너무 싫어하는 거야. 사실이 아니라고”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지금의 남편인 이무송과의 연애시절과 치열한 싸움으로 서로를 이해하게 된 과정들을 진솔하게 얘기했다.  

"이무송씨와 14년 동안 살았는데 그중 9년을 싸운 것 같다. 하루도 안싸운 적이 없었다. 신혼여행 때부터 싸운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제는 어떤 것이 와도 다 견딜 수 있을 정도로 비바람이 지나갔다. 그래서 방송을 통해 이런 얘기를 할 수 있는 것 같다.

한편 ‘황금어장’의 또 다른 코너 ‘라디오 스타’에서는 지난 회에 이어 에픽하이가 등장, 멤버 미쓰라진은 가수 민경훈과의 얽힌 사연을 풀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