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출신의 '절친한 친구' 한예원과 박수진이 연기자로 첫 맞대결을 앞두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년전인 지난 2002년 황정음, 아유미 등과 함께 4인조 여성 그룹 슈가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친구’인 한예원과 박수진은 7, 8일 오후 10시대에 방송될 SBS 수목 드라마 '온에어'와 MBC 2부작 가족 특집극 '우리들이 해피엔딩'에 각각 주연급으로 출연한다.
현재 한예원은 시청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온에어'에서 톱스타 오승아(김하늘 분)를 자칭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는 여배우 체리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또 박수진은 '안녕, 프란체스카'와 '소울메이트' 등 이색 시트콤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노도철 PD의 드라마 데뷔작 '우리들의 해피엔딩'에서 남자 주인공인 유부남 중기(박상면 분)와 사랑에 빠지는 현지 역을 맡는다.
팬들은 슈가 출신의 '절친한 친구' 한예원과 박수진의 연기대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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