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최씨는 최근 집에서 빵과 과자를 직접 만들려고 국내 식품 재벌인 A사의 마가린을 구입하여 조리하던 중 거의 기절초풍을 했다.
마가린에 바퀴벌레 내장이 터져서 압축되어 들어 있는것을 발견했다. 그 다음 날 A사에 항의하자 "미안하긴 한데 어쩌라는거냐?"는 답변을 들었다.
최씨는 그래서 바퀴 벌레 내장 사진을 찍어 보내 줬다. 회사측은 계속 무슨 나방이 어쩌고 여치가 어쩌고 하며 벌레는 먹어도 해롭지 않다고 말했다.
최씨는 지난16일 "억울하고 분해서 못참겠다. 바퀴벌레 마가린을 빵에 발라 먹은 후 배탈도 났다"며 한국소비자원에 중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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