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여섯남자 강호동, 김C, 이수근, 은지원, MC몽, 이승기가 '여행을 떠나요'에 음악에 맞춰 여행을 만끽했다.
문경에 도착한 멤버들은 KBS 대하사극 ‘대왕세종’의 세트장에서 ‘말이 되는 쿵쿵따’ 게임을 통해 취침장소를 정했다. 이 게임에서는 ‘공포의 쿵쿵따’에서 소개되어 화제가 됐던 ‘슭곰발’이라는 단어가 다시금 언급돼 검색 사이트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했다.
결국 강호동, 은지원, 이승기가 야외취침을 하고 김C, 이수근, MC몽이 실내취침을 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대왕세종’의 촬영 때문에 서둘러 세트장을 떠난 이들은 문경의 쌍용계곡으로 ‘여행을 떠나요’에 맞춰 이른 물놀이를 했다.
한편 이번 주 방송부터 ‘1박2일’은 코너 후반에 그 동안 미공개했던 촬영 부분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8일엔 전남 영광 동백마을에서 이수근과 이승기가 고스톱을 치면서 딱밤을 맞던 장면을 보여줘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 ‘1박2일’ 앞에 방영되던 ‘하이파이브’는 방송 4년 만에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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