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한 외국인 소녀가 부른 쥬얼리의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동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Jackie6834란 아이디로 동영상을 올린 이 소녀는 쥬얼리가 이탈리아 가수 인-그리드(In-Grid)의 노래를 리메이크해 국내에서 히트한 '원 모어 타임'을 한국어 가사로 불렀다. 발음도 매우 정확해 화제다. 이 영상의 조회수는 3천 건에 육박하고 있다.
이 소녀는 "나는 한국인이 아니며 한국에 가본 적도 없다.이 노래가 너무 좋아 반복해서 들었다. 이 노래는 나를 지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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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은 다르지만 예술은 통할 수 있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