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일 오전 음반 작업을 마친 타블로와 DJ투컷은 서울 강남역 사거리에서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중 택시가 뒤따르던 승용차에 받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탑승한 택시의 트렁크가 파손되고 뒷유리창이 깨질 정도로 충격이 컸다"며 "큰 외상은 없지만 목과 어깨, 허리, 다리 대퇴부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응급실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뼈에 이상이 없어 귀가했지만 다시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 입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타블로의 라디오 출연은 힘들 것"이라며 "경과를 지켜본 후 내일 오후부터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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