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박지성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격 대기
상태바
박지성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격 대기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5.21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소탱크'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22일(한국시간) 오전 3시45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첼시를 상대로 2007-200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박지성의 선발 출전은 사실상 '확정적'. 영국 언론은 물론 퍼거슨 감독도 "최근 중요한 경기 대부분에 선발로 나섰던 박지성이 결승전에서 매우 좋은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전망을 내놨을 정도다.

  무릎 부상의 어두운 터널을 뚫고 나와 오뚝이처럼 복귀해 2년 연속 프리미어리그 우승메달을 목에 건 박지성은 이제 꿈에 그리던 UEFA 챔피언스리그 챔피언 메달을 목에 걸 순간 만을 기다리고 있다.

  박지성이 퍼거슨 감독의 선택을 받고 그라운드를 밟게 되면 아시아 축구선수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에 서는 영광을 차지하게 된다.

   박지성 역시 8강과 4강전에서 감독의 의도대로 끊임없이 그라운드를 뛰면서 공수 양면에서 소금 같은 역할을 수행, 정규리그에서와 마찬가지로 '박지성 출전= 맨유 무패'라는 공식을 이끌어냈다.

   단판 승부로 치러지는 결승전에서도 '박지성 공식'이 그대로 적중할지 팬들의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