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미자(30)가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김미자는 지난 1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사진을 촬영했으며 오는 24일 오후4시 서울 목동 CBS 웨딩홀에서 2살 연상의 회사원, 이희준(32)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미자는 예비신랑을 친동생 남편의 소개로 처음 만나 8개월간 교제해왔다.
결혼식의 사회는 개그맨 송준근이, 축가는 개그우먼 송은이와 김숙이, 주례는 최원배 목사가 맡는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린 후 다음날 괌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김미자는 KBS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코미디 세상만사’ ‘시사터치 코미디파일’ ‘한바탕 웃음으로’ 등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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