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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매 2회, 단이 이겸을 포청에 넘기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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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매 2회, 단이 이겸을 포청에 넘기려 하는데...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5.2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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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를 모은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일지매’가 21일 첫 방송을 내보냈다.

첫회에서 일지매는  왕실의 보물창고를 털며 화려한 액션을 선보였다.
 
드라마 예고에서 보여줬던 일지매가 지붕을 날고, 거대한 문을 통과하는 장면은 바로 이 드라마의 첫회 장면이었다. 

내일 방송되는 2회분에서는  공포에 질려있는 이겸이 궤짝 자물쇠 구멍으로 바깥을 살펴보고 이때 용제의 눈빛과 마주치지만, 이내 용제는 아무것도 없다며 집을 나선다. 잠시 후, 사랑채로 들어오던 쇠돌은 발밑에 쓰러진 사람을 보고는 깜짝 놀란다. 그러다 궤짝 안에서 겸이가 지친 목소리로 살려달라고 하는데다 관군이 들이닥치자 얼른 겸이를 구해낸다.

다음 날 단이는 관청으로 바느질감을 주러 갔다가 역모자인 겸이 아버지 이원호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는 가슴이 무너져 내린다. 그리고는 아직 복수도 못했는데, 먼저 가느냐며 이내 겸이를 포청에 넘기려 한다. 이에 쇠돌이는 겸이가 그의 아들이면 쇠돌이(시후)역시 그의 아들이라 형제가 아니냐며 진정하라고 말한다. 이어 쇠돌은 10년 전 단이를 보쌈하던 때를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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