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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아버지로부터 동반 성폭행 당한 자매 동반자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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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아버지로부터 동반 성폭행 당한 자매 동반자살 기도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5.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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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아버지로부터 동반 성폭행을 당해온 자매가 동반 자살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21일 의붓딸 자매를 12년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거나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이모(65)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8시 30분께 해운대구 자신의 집에서 의붓딸인 A(28)씨에게 "간질병도 고치고 집안이 편하려면 시키는대로 하라"고 협박해 성폭행하는 등 1996년부터 최근까지 의붓딸인 A 씨와 동생(26)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 자매는 성폭행으로 인해 한차례씩 임신중절 수술까지 받았으며 최근에야 자매가 동시에 성폭행 당해 온 사실을 알고 동반자살을 기도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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