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건설업체의 경영 및 기술, 상생협력, 고객만족부문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열렸으며 GS건설의 '거더(Girder) 교량 시공 자동화 장치'가 대상을 받았다.
이 장치는 자재운반, 철근의 자동배출 및 배열, 크레인 및 콘크리트 면고르기 등에 자동화를 도입한 것으로 공사기간을 36% 단축하고 공사비를 34% 절감하는 한편 인력도 40%나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
삼성물산의 '세계최초 인간-로봇 협업기술을 적용한 내외장재 시공'과 현대건설의 '경사인양시스템을 이용한 세계최고 교량기술'은 각각 금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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