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 남매의 어머니는 23일 오전 9시 13분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지병인 간경화로 투병을 해오던 중 22일 상태가 악화돼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결국 눈을 감았다.
고인이 사망 전 간 이식 수술을 받기 위해 대기하던 중 운명을 달리했다.
2년전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재진은 그룹 무가당 멤버인 동생 이은주와 둘만 세상에 남게 되어 슬픔을 더했다.
최 씨의 빈소는 서울 삼성의료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이재진은 지난달 25일 병무청의 재입대 통보 불복 소송에서 패소해 현역 재입대를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