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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몰카'로 여학생 특정 부위 286장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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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몰카'로 여학생 특정 부위 286장 '찰칵'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5.2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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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경찰서는 24일 대학교 화장실에서 휴대전화기를 이용해 여학생들의 신체 부위를 상습적으로 촬영한 혐의(성폭력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A(23.대학생)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모 대학교 남녀 공동 화장실에서 휴대전화 카메라를 이용해 옆 칸에서 볼일을 보던 여학생들의 특정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하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여학생 30여명을 상대로 286장의 사진을 찍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23일 같은 수법으로 촬영을 시도하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한 여학생의 신고로 현장에서 덜미가 잡혔으며 경찰은 A씨가 촬영한 사진을 유포하지 않은 점 등을 감안해 불구속 입건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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