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스타 겸 감독 멜 깁슨이 김지운 감독의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을 선택했다.
제 61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돼 국내외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이 영화는 칸 필름마켓에서 프랑스, 중국, 터키 등 총 11개국에 170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멜 깁슨이 대표로 있는 영화 제작 및 수입업체인 영국 아이콘필름도 ‘놈놈놈’을 주목하며 필름을 구매했다.
'놈놈놈'은 이미 지난 21일에도 프랑스, 중국, 터키,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러시아 등 8개국에서 1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올린 바 있다.
또한 지난 20일 저녁에 열린 마켓 스크리닝에서는 미국의 20세기 폭스(FOX), 파라마운트, 워너브라더스 등 메이저 영화사 관계자와 일본, 프랑스, 독일, 홍콩, 태국 등의 바이어들이 참가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놈놈놈’은 작년에 선 판매된 프랑스와 중국에 이어 베네룩스 3국, 러시아, 독일, 터키, 영국, 싱가포르에 이어 이란까지 진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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