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에 출연한 영국 배우 로브 녹스(18. 사진 오른쪽)가 흉기에 찔려 피살됐다.
24(현지시각) 외신들은 "녹스가 24일 자정쯤 영국 켄트 시드컵의 한 바(bar) 근처에서 2살 어린 동생 제이미(사진 왼쪽)가 칼을 든 남자로부터 위협을 받자 동생을 보호하기 위해 나섰다가 피살됐다"고 보도했다.
녹스는 오는 11월 개봉될 예정인 해리포터 시리즈 6편 "해리포터와 혼혈왕자'에서 래밴크로 학생 마커스 벨비 역을 맡아 다니엘래드클리프, 엠마왓슨과 함께 출연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됫다
18 너무 아까운나이다
동생은 얼마나 미안하고 슬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