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하객 없이 비밀 결혼식을 치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의 연예 소식지들은 "지난 29일 제시카 알바가 만삭의 몸으로 연인 캐시 워렌과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친구 뿐만 아니라 부모님 조차 참석시키지 않고 결혼식을 치뤘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19일 오전 11시 30분에 미국의 베버리힐스에 있는 법원에 도착해 결혼 허가증을 신청한 후 세레모니 룸에서 결혼식을 40분 정도 차분한 태도로 진행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알바는 이날 포니테일 머리에 파란 드레스를 입고, 워렌은 흰 셔츠와 갈색 팬츠를 입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제시카 알바는 워렌의 아이를 임신중으로 6월 초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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