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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황보 위해 피아노 연주 "황보 누나 여성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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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황보 위해 피아노 연주 "황보 누나 여성스러워"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5.2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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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S501 김현중이 황보를 위해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25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인기 코너 ‘우리결혼했어요’ 11회에서 신혼집을 정리 하던 김현중은 "연주 할 수 있는 곡이 딱 한 곡 있다”며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연주했다.

하지만 “여기까지밖에 못 외웠다”며 중간에 연주를 멈췄고 이에 이에 황보는 자신이 뜨개질 하던 것을 보여주며 “이것 다 떠서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중도 “그러면 나도 ‘보고싶다’ 끝까지 연습해서 연주해주겠다”고 약속했다.

황보는 김현중에 대해 “어른스러운 것 같다”고 말했고, 김현중 역시 “황보 누나는 털털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점이 많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한편 크라운제이는 집들이를 준비하는 도중 배우 장동건과 CF찍은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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