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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칼럼] 다산 신도시 택배와의 전쟁...등급제를 고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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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칼럼] 다산 신도시 택배와의 전쟁...등급제를 고민해보자
  • 최현숙 컨슈머리서치 대표 csnews@csnews.co.kr
  • 승인 2018.04.20 07:03
  •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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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져요 2018-04-20 08:40:43
매우 공감가는글 잘 읽었습니다. 택배사들의 무책함도 한몫하는거 같습니다. 아직까지도 직접고용이 아닌 택배차지입을 통해 나몰라라 하는 거대 택배사들의 횡포가 한몫하는거 같습니다. 그러니 택배기사분들은 건당 800원을 위해 열심히 뛰고 택배사만 배부르고 그런데 정부는 이걸 택배사를 위해 해결한다고 세금쓰고 아사리판인거 같습니다. 택배사들의 횡포를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쿠팡처럼요

맙소사 2018-04-20 08:40:11
이게 진정 생각하고 쓴글입니까
다산신도시 아파트 특수한 경우 이사짐차향 소방 경찰차량 택배차량 등은 들어올 수 있는 길이 충분히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문제는 이삿짐차량이 아주 느린 속도로 후진하는데 멀리서뷰터 오는 애딸린 아줌마 한분이 전방 주시도 안하고 애랑 수다떨다가 다칠뻔한 사고이구요. 그래서 택배차량을 반대한다는데 말이됩니까?? 게다가 그 마저도 실버택배를 신청?? 아니 주민들의 이기주의에 국가 세금을 쓴다는게 말이됩니까. 정당한 이유도 아니고요.

웃기네요 2018-04-20 08:37:09
뭔 택배사의 오랜 축적된 노하우 데이터타령ㅋ 그런 노하우가 있고 합리적 세분화가 가능한데 택배사가 머리가 나빠서 못하는거같나요? 그리고 뭐요? 정부의 지원이 등급에 따라??? 같이 세금내고 정부의 지원은 무슨 등급에 높고낮음에 따라 누구는 받고 못받고 차별하라구요? 차별받는데도 전국민이 수용가능하게? 참나. 그렇게 현실과 괴리감있는 아이디어 누가 없을까요. 높은산간지역 헬기나 새를 교육시켜 배송하고 섬지역은 해녀가 배송하고 전국의 쥐와 비둘기를 잡아 배송시키라죠 왜ㅋ 말이 쉬운만큼 합리적인 규칙을 만드는것도 쉬운일이 아닙니다

웃기네요 2018-04-20 08:22:32
사람들이 공기좋은 산골을 그리워하면서도 산골에 살 엄두를 쉽게 못내는 이유가 필요한것을 도시처럼 쉽게 구입할 수 없는 여건때문아닌가요? 그래서 한번 차타고 나갈 때 한달치 꽉채워서 사오고 하는데 그런 불편은 겪기싫고, 산골은 살고싶고. 금액을 어떤방식으로 세분화할건데요? 너는만원 너는오만원, 일률적으로 정해지지않으면 소비자가 이 가격이 합리적인지 부당한지 파악하기 어렵고, 택배기사의 노고를 저울로 재어볼 수도 없는건데 어떻게 합리적인 가격이란걸 증명할까요? 기사의 여건을 고려하지않고 그냥 마구잡이로 세분화하면 그 문제가 해결될까요? 말이 쉽죠. 말만 하지말고 택배기사도, 택배회사도, 소비자도 모두 이득인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제시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