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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여가수 '오카다 유키코', 10여년 뒤 관심 모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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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여가수 '오카다 유키코', 10여년 뒤 관심 모아져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1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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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전 팬들 곁을 떠난 비운의 여가수 오카다 유키코에게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따.

오카다 유키코는 지난 1984년 청순한 외모의 이미지로 가수로 데뷔, 신드롬을 일이크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원조 아이돌 스타다.

첫번째 앨범인 '첫번째 데이트'로 데뷔, 청순한 외모와 노래로 그 해 레코드 대상 신인상 수상 등 큰 인기를 받았다.

그러나 너무 어린 나이에 큰 인기를 얻은 부담감으로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1986년 자신의 소속사 '선뮤직' 7층 건물 옥상에서 투신 자살해 일본 전역을 경악케 했다.

더욱이 그녀의 사망소식이 전해지면서 60여명의 청소년들이 집단 자살을 했고 그해 783명의 소녀들이 자살, 56% 자살율이 증가하는 등 '공황 유카다 유키코 현상'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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