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선도 한류바람 일으키나~?'

2008 미스유니버스에 참가한 미스코리아 이지선의 활약이 돋보인다.

대회가 열리고 있는 베트남의  웹사이트인 응오이사오의 네티즌 인기투표에서 이지선은 8만1,030표 가운데 1만8,299표(22.58%)로 2위에 올라 기염을 토했다. 이는 개최국인 미스베트남(2만4,681표)이 1위인 점을 감안하면 1위로 다름없는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는 것.

이지선의 자신감 넘치는 미모외에 한류스타들의 인기로 인해 베트남인들의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도 인기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3위는 미스베네수엘라(1만7240표·21.28%)가 차지했다. 이지선은 브라질 국제미인대회 전문 온라인 잡지 ‘GB’의 올해 미스유니버스 예상 순위에서도 15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이지선은 유니버스 대회에 참가하는 의상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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