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매’에 출연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탤런트 이영아가 자작 댓글 논란에 휩싸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전 작품들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 ‘황금 신부’ 등 여러 작품들에 출연하면서 네티즌들로부터 ‘연기 잘하는 배우’로 호평을 받아왔다.
그런데 최근 그녀에 대한 호평 중 일부가 이영아 자신을 비롯한 소속사 알바에 의한 댓글 일 수도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006년에도 이와 비슷한 의혹이 제기된 사건이 있었다. 바로 ‘조정린 자작극 사건’.
이 사건은 조정린이 스스로 자신에 대한 칭찬 글을 인터넷에 올렸다는 의혹에서 비롯된 것으로 당시 다음 텔레비존 게시판에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조정린 관련 게시물이 증거로 제시된 바 있다.
이 게시물을 비교한 결과 아이디는 조금씩 다르지만 비슷한 제목과 문체가 사용돼 특정 인물이 게재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었다.
특히 아이디가 다 다른 각 게시물들의 글이 조정린을 바로 옆에서 본 듯한 자세한 묘사와 칭찬 글 일색이어 이런 의심을 받기에 충분했었다.
이번에 이영아 자작 댓글 논란의 진위여부는 현재 가려지지 않은 상태지만 네티즌들이 유난히 이영아의 연기력과 작품에 관심을 가져온 만큼 사건의 진행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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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씨가..자작을 했다고 네티즌들이 비판하고 욕을하고 그러던데 .. 그게 큰잘못이고 못할짓인가요? 사람이 살다가 보면 그렇게 할수있는데..욕을할일이고,비판을받아야할 일인가요? 큰죄도 아니구...
그런거 가지고 욕한사람 비판한사람들 생각이 별로 없는듯함..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