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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되고송' 화제...어쩌다 내가 왕따가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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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되고송' 화제...어쩌다 내가 왕따가 됐지?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0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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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되고송'의 주인공이 되면 왕따가 됐다. 

31일 방송된 ‘1박2일’ 1주년 기념 ‘충북 영동 편’ 2탄에서 강호동 이수근 MC몽 은지원 이승기 김C 등 멤버들은 복불복 게임을 통해 엄청나게 매운 쌈장와 고소한 쌈장 중 골라 먹는 게임으로 모기떼와 함께하는 야외취침과 텐트취침을 결정지었다.

이어 1주년 기념으로 1박2일의 공식(?) 기상송 ‘뱀이다~’의 주인공인 가수 김혜연이 직접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라면을 놓고 벌이는 협상 과정에서 강호동과 다섯 멤버들간에 트러블이 발생했고 이를 통해 다섯 멤버 모두가 맏형 호동에게 등을 돌리는 사태에까지 이르렀고 방송 오프닝을 ‘리틀 호동’으로 불리는 MC몽의 매니저 이훈석씨가 강호동을 대신해 진행하는 사태로까지 발전했다.

한편 영동에서 따돌림을 당한 강호동은 영동에서 막내 작가를 메인 작가로 쓰겠다는 말로 꼬여 그의 편으로 만들지만 호동의 편은 막내 작가뿐이라 더욱 그를 초라하게 만들었다.

이에 호동은 “‘1박2일’ 없어지면 ‘무릎팍도사’ 가면 되고 ‘무릎팍도사’ 없어지면 ‘스타킹’ 가면 되고 ‘스타킹’ 없어지면 ‘야심만만 예능선수촌’ 가면 되지…”를 되고송 버전으로 불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역시 강호동~"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사진-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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