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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히스레저 사망원인은 '다크나이트'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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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히스레저 사망원인은 '다크나이트' 때문?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0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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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봉한 영화 '다크 나이트'가 흥행 질주를 하는 가운데 영화 속 출연진 중 지난 1월 28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한 故히스레저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히스레저의 사망원인을 두고 의견이 분분했지만 뉴욕경찰은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쇼크사로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영화 다크 나이트 때문에 히스레저가 사망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히스레저가 사망하던 1월 우발적인 약물 과다 복용으로 숨졌을 당시 '다크 나이트'가 레저에게 항우울제와 수면제를 강요한 범인의 하나로 지목 돼 그가 광기어린 조커 연기하면서 엄청난 심적 고통을 호소했다는 주변 사람들의 증언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다크 나이트'는 히스레저가 사망한 뒤 반 년 만에 관객 앞에 찾아왔고 자신의 유작인 된 영화에서 악당 '조커'역으로 열연한 故히스레저는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더욱이 2009년 아카데미상 후보가 될 가능성까지 점쳐지면서 팬들의 안타까움은 더 했다.

영화 '다크 나이트'로 인해 국내 팬들에게 또 한 번 화제가 된 진관희도 '다크나이트'에 출연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진관희는 이 영화에서 홍콩 기업가 라우(친한 분)의 수하 역으로 잠깐 얼굴을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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