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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결성 6년 만에 해체, "故 임성훈 없는 거북이 의미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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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결성 6년 만에 해체, "故 임성훈 없는 거북이 의미 없어"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02 21:5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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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거북이가 6년 만에 전격적으로 해체의사를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팀의 리더이자, 전반적인 노래 메이킹까지 담당하던 故 임성훈이 지난 4월 사망한 뒤 나머지 멤버들은 팀의 유지와 새 멤버영입 등에 대해 논의했지만, 결론은 팀해체로 이어졌다.

임성훈 없는 거북이는 의미가 없다는 판단에서였다.

거북이의 한 측근은 거북이 해체 이유에 대해 "영원히 하나로 기억되길 바라기 때문"이라며 "고인이 된 리더 故 임성훈이 없는 거북이는 존재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거북이는 2002년 이후 6년 만에 해체가 결정됐고 팀 멤버였던 금비, 지이는 각자의 길을 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거북이의 리더 故 임성훈은 지난 4월 자택에서 숨진채로 발견됐다. 죽기 바로 전까지 뮤직비디오 촬영에 열심히 임했었던 그였기에 많은 팬들은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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