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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생각없는 말은 하지 마세요"눈물로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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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생각없는 말은 하지 마세요"눈물로 호소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10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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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의 임시 DJ로 나온 그룹 쥬얼리의 박정아가 정선희에게 악플을 달고 있는 일부 네티즌에게 눈물로 호소해 화제를 모르고 있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서 9일 임시 진행을 맡은 박정아는 정선희에게 막말을 하고 있는 일부 네티즌들을 향해 “듣는 사람을 힘들게 만드는 말들은 그냥 혼자해 달라”며 “살면서 가장 힘들고 슬픈 일이 있을 때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견뎌야 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힘든 일을 당했을 때 옆에 있는 사람은 곁에 있어 줄 수밖에 없지만 그것만으로도 그 사람에겐 큰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정선희씨에게 정말 생각이 없는 말을 하시는 분이 있다”며 “정말 그러지 말아달라. 당사자를 그렇게 힘들게 할 말과 생각들은 그냥 혼자 해달라”라여 눈물을 머금었다.

현재 정선희는 심한 충격에 빠져 실신과 오열을 반복해 현재 초주검 상태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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