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와 채동하의 열애설에 대해 이들의 소속사 측이 동시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12일 모 언론매체는 "이하늬와 채동하가 사귀고 있으며 서울 강남 로데오 거리 등지에서 데이트를 한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하늬 측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본인에게 확인했는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봉사활동 단체인 '다일공동체' 활동을 함께 해서 친분은 있지만 사귀는 관계는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그는 이어 "'다일공동체'에서 올 초 함께 필리핀 봉사활동을 함께 다녀오긴 했다. 하지만 그때도 많은 회원들이 함께 간 것이었다"며 설명했다.

채동하의 소속사 역시  "사실이 아니다. 이전에도 그런 이야기를 들어 본인에게 직접 물어봤지만 아니라는 대답을 들었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채동하는 SG 워너비에서 탈퇴, 솔로 독립 후 처음으로 뮤지컬 ‘안녕, 프란체스카’를 통해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