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특공대'는 '위험한 순간 우리가 간다!' 주제로 119의 24시간의 모습을 촬영했다.
집안에 벌집이 있다는 신고, 갖가지 잠긴 문을 열어 달라는 신고까지 등을 밀착 취재 내용등이 소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 차문이 참긴 채 며칠을 방치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나선 소방대원의 활동을 취재하던 중 故 안재환의 변사체가 발견된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고 이에 12일 방송되는 'VJ특공대'에서 故 안재환의 옆 모습이 모자이크로 처리되어 화면을 통해 방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우연히 이번 사건을 목격하게 된 취재진은 이 시신이 故 안재환인지 몰랐던 것으로 안씨가 숨졌다는 뉴스를 보고서야 변사체가 안재환임을 알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관련 게시판을 통해 "공영방송으로서 체면을 지켜라" "유가족을 두번 죽이는 짓”이라며 “당장 (방영을)그만두길”이라는 등 안재환의 모습을 방송하는 것을 반대하는 의견들이 줄을 이어 접수되고 있다. (사진-사고차량 내부.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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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걸 왜또 ... 시청률높일라고 난리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