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비호 윤형빈은 지난 7일 방송된 '봉숭아학당'에서 5인조 10대 신예 샤이니(SHINee)를 타깃으로 삼았다.
왕비호는 새로운 '국민남동생'으로 부상한 샤이니에게 "왜 이리 누나들만 공략하냐?"며 "새 노래 제목이 '산소같은 너'이던데 이번엔 이영애 누나까지 노리는 것이냐. 이영애는 엄마 뻘이다"라고 말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인터넷에서 왕비호와 샤이니를 비교하며 누가 더 좋은가 논쟁이 붙었다. 하지만 마지막 댓글로 이 논쟁이 끝났다"며 "샤이니가 누구?"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왕비호는 샤이니의 멤버 키와 자신의 사진을 보여주며 "(멤버)키와 내가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한다"며 "30살 되서 할 것 없으면 내게 와라. 아이라인과 핫팬츠를 물려주겠다"고 말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샤이니는 정규 발매에 앞서 발표한 ‘누난 너무 예뻐’로 활동하다가 최근 정규 1집 ‘더 샤이니 월드’(The SHINee World)를 발매했다. (사진 = 봉숭아 학당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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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가 정말로 이제 스타인것이 증명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