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드라마 넷은 추석특집으로 새 프로그램 ‘MT왕’을 편성, 14일 연예계 싱글 남겨 12명이 1박 2일 간 여행을 떠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는 왕기춘, 임수정, 김지혜, 남규리 등이 출연한다.
정형돈과 한영이 진행을 맡은 이 프로그램은 ‘커플 게임’을 펼쳐 스타들의 속내를 밝힌다.
커플 게임 코너에서 왕기춘은 김지혜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함께 출연한 개그맨 노우진도 김지혜를 선택해 두 사람은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왕기춘은 최종 선택 한마디에서 "사랑합니다"라고 말해 주변의 환호를 받았다.
첫 만남부터 김지혜를 점찍었다는 왕기춘은 결국 김지혜의 선택을 받았다.
한편 왕기춘은 학창시절 임수정과의 관계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고등학교 선후배로 알려지며 왕기춘은 학창시절 임수정의 눈도 마주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니다”라며 왕기춘이 임수정과 즉석 눈싸움 대결을 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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