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정이 출연한 첫 역사영화 ‘신기전’은 8월30일 개봉, 추석 연휴 대목을 노리고 있다.
신기전은 같은 기간 개봉한 ‘울학교 이티’, ‘영화는 영화다’, ‘맘마미아’, ‘20세기 소년’ 등 국내외 영화들과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때문에 각 영화들은 주연, 조연 배우들을 총 동원해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신기전의 한은정은 얼마 전 종영한 MBC드라마 대한민국 변호사 일정 때문에 영화 개봉 2주가 지나서야 홍보에 합류했다.
현재 신기전은 무난한 상업영화로 평가받고 있지만 한은정의 연기가 어색해 옥의티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좋은 배우들이 많은데 왜 한은정을 캐스팅 했나”라며 비난의 의견을 남기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한은정은 “섭섭했지만 주위 사람들이 무시해도 된다고 해서 신경안쓰고 있다”고 대답한 것으로 알려져 또 다른 화제를 낳고 있다.
하지만 한은정의 이같은 반응은 ‘연기를 못한 것에 대한 책임감은 전혀 없이 연기력을 지적한 반응에만 불만을 드러내는 행동’이라며 더욱 큰 비난을 불러왔다.
영화 스태프 가운데 한 명은 “한은정씨의 연기가 어색했다는 사실은 현장 사람이라면 누구든 알고 있었을 것이다. 나중에 편집으로 무난하게 보이게 하려고 노력했다”고 털어놓은 사실이 알려져 한은정 연기력 논란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하지만 한은정은 “영화를 보고 내 연기에 내가 반했을 정도”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지며 앞으로도 영화배우를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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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신기전 보고왔어요.
여지껏 가장 재밌게 본영화를 손에꼽으라면 쇼생크탈출 ,피아니스트의 전설 이였는데 오늘은 신기전을 추가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