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멤버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퀴즈를 통해 아침 당번을 결정했고 꼴찌를 차지한 이진욱은 도우미로 유재석을 지목, 두 사람은 함께 재첩을 캐러가게 됐다.
이진욱은 재첩국을 잘 끓일 수 있을지 묻는 유재석에게 “염려 붙들어 매세요”라고 구수하게 대답을 하는 데 이어 성대모사를 주문하는 유재석에게 “주문이 들어오면 다 한다”고 너스레를 떨며 전도연, 안성기, 전인권 등의 성대모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재석이 “어떻게 출연하게 됐냐”고 하자 “유리의 성 홍보차 나왔다. 많은 시청 바란다”고 당당하게 말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
재첩국을 끓이면서도 이진욱은 연일 4차원적인 행동과 말투로 유재석이 배꼽을 잡게 했다.
이진욱은 재첩국을 만들 때에도 계속 유재석의 말에 꼬박꼬박 말대답을 하면서 연신 "잠시만요 ~오~", "걱정 붙들어 매시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아이쿠 야"등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구수한 말투를 선보여 웃음을 줬다.
하지만 이진욱은 아침이 다 되고 '패밀리가 떴다' 멤버들이 나오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과묵한 모습으로 돌아와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
유재석은 이같은 이진욱의 두 얼굴에 '식스 펜스' 이후 최대의 반전, 유주얼 서스펙트의 카이저소제라며 경악을 금치못했다.
이같은 새로운 4차원 캐릭터 이진욱의 출연으로 패밀리가 떴다는 시청률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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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좋아 이진욱 내끄야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