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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대상' 안유진 과거 학력·주민증 위조에 네티즌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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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대상' 안유진 과거 학력·주민증 위조에 네티즌 갑론을박!!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15 14:48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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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안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밸리댄스 강사 안유진(41)씨가 지난해 11월 학력, 공문서 위조로 불구속 기소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에 방송된 SBS '2008 동안선발대회'에서 고등학교 2학년생과 대학교 2학년생을 둔 가정주부인 안씨는 20대의 피부 탄력에 몸매도 38-24-38의 완벽한 사이즈를 갖추고 있어 최고 동안임을 과시했다.

특히 초등학생 외모의 김종민씨, 33살 이나영씨, 완벽한 S라인의 몸매의 소유자 58세 소피아(본명 이찬경)까지 제치고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유진 씨는 국내에 처음 밸리댄스를 들여와 보급했고 각종 TV 프로그램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대한 밸리댄스협회 협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실제 고졸 학력인 안씨는 지난 해 대학교수로 임용된 뒤 외국 대학 졸업장을 위조해 제출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적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주민등록증을 위조, 사용한 혐의(공문서위조)로  서울중앙지법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도덕 불감증이다" "범법자가 방송에 나와도 되는건가?"  "출연자를 잘 선별해라" "제작진들이 면죄부를 준 것 아니냐" 라는 비판론과 "잘못을 저질렀다고 평생 숨어 살아야되냐" "매력적인 것은 사실이다" "동안선발대회에 웬 과거 논란이냐? 확실한 동안이다"라는 옹호론으로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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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15 16:17:40
아무리그래도
아무리 그래도 니들보단젊잖아
왜 욕하고 있지

짜증나 2008-09-15 15:38:38
왕짜증 나는 범법자 사기꾼
이런애들은 방송에서 채로 걸러 내듯이 걸러 내자 짜증난다

기자님 2008-09-15 15:05:00
아무리봐도
안유진 옹호론은 없습니다. 동안이라는 사람도 없고요 40대로 보이는데 뭐가 동안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