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했던 추석 연휴 기간의 시청률은 어떤 프로그램이 1위 자리를 고수했을까?
KBS 2TV 주말극 '엄마가 뿔났다'(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가 추석 연휴 기간 30.2%(이하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의 시청률로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추석 특집으로 기획된 '엄마가 뿔났다 스페셜' 역시 14.2%의 시청률로 추석 특집 프로그램 중 2위(전체 11위)를 차지하며 부동의 인기를 확인했다.
KBS 1TV '너는 내 운명'이 29.7%로 2위를 차지했고 SBS TV '조강지처클럽'과 MBC TV '에덴의 동쪽'이 각각 23.8%와 20.5%로 뒤를 이어 특집방송의 부진과 드라마의 강세가 눈에 띄었다.
MBC TV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가 18.4%로 5위에 오르며 오락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한대 반해 1위였던 KBS 2TV '해피 선데이'는 8%대의 머물러 평상시의 시청률에도 미치지 못했따.
추석 특집 프로그램 중엔 SBS TV '2008 동안선발대회'가 14.8%로 1위(전체 10위)를 차지했고 SBS TV '내가 진짜 스타' 등이 뒤를 이었다.
추석 특집 영화 중엔 KBS 2TV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이 13.6%로 1위를 , SBS TV '이장과 군수'가 12%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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