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대학 전임강사 없어진다
상태바
대학 전임강사 없어진다
  • 김미경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16 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르면 내년부터 대학 전임강사 제도가 없어진다. 또  대학들 간 공동학위 과정도 운영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7월24일 발표한 대학 자율화 2단계 1차 추진계획 시안에 대해 각 대학의 의견을 수렴,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추진계획 시안에 따르면 우선 대학 강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전임강사 제도를 폐지하고 대학 교원을 교수, 부교수, 조교수의 3단계로 구분하기로 했다.   전임강사가 없어지는 것은 1963년 교육공무원법에 이 명칭이 규정된 이후 45년만이다.

   현재 국내대학과 외국대학 간에만 설치할 수 있게 돼 있는 공동학위 과정을 앞으로는 국내 대학들 간에도 설치할 수 있게 된다.

   의료인, 약사, 한약사, 수의사, 교원 등 정부가 입학정원을 관리하는 분야는 공동 교육과정 운영은 가능하나 공동명의의 학위를 주는 것은 제한된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