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 방문경기에서 이승엽은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 3회와 4회 스리런과 투런 홈런을 잇따라 쳐 내 환호를 얻고 있다.
이승엽이 연타석 홈런을 친 것은 지난해 9월7일 한신 타이거스와 경기에서 시즌 24, 25호 홈런을 친 뒤 1년 여만인 것으로 알려진다.
요미우리는 이승엽의 홈런 두 방에 힘입어 5회초 현재 9-1로 크게 앞서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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