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정미선 아나운서가 오는 10월 17일 같은 날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알려져 동시에 관심을 받고 있다.

MBC 이정민(31)아나운서는 오는 17일 서울 광장동 W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6년 전 모임에서 처음 만난 6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정민 아나운서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 될 예정이다.

SBS 정미선(27)아나운서는 10년간 교제한 2살 연상의 회사원과 같은 날 오후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정미선 아나운서는 대학교 1년 때 만난 예비신랑 문 모씨와 오랜 연예 끝에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져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편, 이정민 아나운서는 'TV특종 놀라운 세상', '출발 비디오 여행' 등을 진행하고 있고, 정미선 아나운서는 SBS 공채 11기로 입사해 현재 SBS '모닝와이드'를 진행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