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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74cm의 남자, 다리만 132cm인 여자 '이색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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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74cm의 남자, 다리만 132cm인 여자 '이색 만남'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17 14:1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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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세계에서 가장 다리가 긴 여자와 가장 키가 작은 남자가 만났다.

가장 다리가 긴 스베틀라나 판크라토바의 다리길이는 132cm이며, 가장 키가 작은 허핑핑은 74cm에 불과하다.

이 둘의 만남은 이번 주 열리는 기네스북 위원회의 세계기록 인정행사를 앞두고 이뤄졌다.

한편 다리가 가장 긴 여성의 기록을 보유했던 231cm의 샌디 앨런은 지난달 인디애나의 한 요영원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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