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의 판매대에 전시된 대형 김치냉장고가 넘어져 30개월의 남자아이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 두류동의 안모씨는 지난 4일 30개월 된 아들과 함께 홈플러스 칠곡점을 방문했다. 안씨는 당일 아이와 함께 홈플러스에서 운영하는 문화센터 강좌를 듣고 마침 김치냉장고를 구입할까하던 터라 전자제품 매장을 찾았던 것.
서랍식 대형 김치냉장고가 마음에 들어 문의를 하고자 했지만 담당직원이 다른 손님과 상담중이라 소형가전 담당자에게 간략하게나마 문의를 하고자 고개를 돌리던 중 대형냉장고가 아들 머리위로 쓰러지는 걸 발견했다.
너무 놀라 아들의 팔을 잡아당겨 전신이 깔리는 건 겨우 막았지만 이미 냉장고에 머리를 크게 부딪힌 아들은 의식을 잃었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된 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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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얼른 건강해졌으면합니다..
미래의 꿈나무이자 한 가정의 기쁨인 아이를
이런식으로 만들어놓고
대형마트는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