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송곳'만평]"젖먹이,홈플러스 냉장고에 깔려 사경"
상태바
['송곳'만평]"젖먹이,홈플러스 냉장고에 깔려 사경"
  • 일러스트=이대열 화백 bido3@hanmail.net
  • 승인 2008.09.18 08:28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홈플러스의 판매대에 전시된 대형 김치냉장고가 넘어져 30개월의 남자아이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 두류동의 안모씨는 지난 4일 30개월 된 아들과 함께 홈플러스 칠곡점을 방문했다. 안씨는 당일 아이와 함께 홈플러스에서 운영하는 문화센터 강좌를 듣고 마침 김치냉장고를 구입할까하던 터라 전자제품 매장을 찾았던 것. 

서랍식 대형 김치냉장고가 마음에 들어 문의를 하고자 했지만 담당직원이 다른 손님과 상담중이라 소형가전 담당자에게 간략하게나마 문의를 하고자 고개를 돌리던 중 대형냉장고가 아들 머리위로 쓰러지는 걸 발견했다.

너무 놀라 아들의 팔을 잡아당겨 전신이 깔리는 건 겨우 막았지만 이미 냉장고에 머리를 크게 부딪힌 아들은 의식을 잃었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된 아들은.....>>>>>>>>



http://www.consumernews.co.kr/news/view.html?gid=main&bid=news&pid=110589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썩소ㄱ- 2008-09-21 15:03:09
이것들이 미쳤구나
아이가 얼른 건강해졌으면합니다..
미래의 꿈나무이자 한 가정의 기쁨인 아이를
이런식으로 만들어놓고
대형마트는 무슨.........

이지훈 2008-09-21 03:17:27
홈플러스 참..
제가 경기도부천상동 홈플러스에서 일한적이있습니다.
삼성 테스코 홈플러스 ..거참 이름만 거창하죠
실속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점장이란놈은 그냥 앉아서 무전기로
각 담당 관리인들한테 뭐해라 뭐해라 이래저래 말만늘어놓죠
거기서 카트일을했었는데 그건 홈플러스 직원도아닙니다.
용역회사들어와서 하는데 시급이 3200원정도일까 할때 저희는 용역회사에서 들어와서 하는거라 2800원받고일했습니다.
죽어나는거죠 소비자뿐아니라 알바까지죽어나는곳이 홈플러스입니다.

김누리 2008-09-20 22:57:08
매장만 늘리기엔....
우선 하루빨리 아이가 건강을 되찾았음 합니다. 한가정이암울해지고 한아이의 운명이 바뀔수도 있는 대형사고인데...우리나라의 손꼽히는대형마튼데 홈에@마트까지 인수한다든데 맞나요?아이엄마로서 걱정되서어디 맘놓고 마트가서 쇼핑하겠습니까?내아이..생각조차도 금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