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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불면증 호소 "오늘은 포기했어. 그냥 내일 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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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불면증 호소 "오늘은 포기했어. 그냥 내일 잘래.."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1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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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치료를 받은 그룹 SS501의 김현중(23)이 공식홈페이지에 불면증을 호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홈페이지에서 김현중은 "안녕^^ 오래간만이야. 글을 안 써서 미안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잠이 안 온다. 빨리 자야하는데 오늘은 포기했어. 그냥 내일 잘래. 지금 자면 패턴이 바뀌어서 안되니까"라며 불면증을 호소했다.

김현중은 또 "추석 때 송편을 많이 먹으라. 정 갈 때 없는 사람은 우리 집으로와. 경찰에 신고해줄테니"라며 "잠이 안와서 미쳤나보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 글을 오전 8시에 남긴 것으로 알려지면서 팬들은 김현중이 밤을 샌 이후에 글을 남겼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에 팬들은 '이제 아프지 말아요' '잠이 안온다는 말, 왜 신경쓰지 못했을까' '건강하세요. 꼭!' 등의 의견을 남기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김현중은 16일 오전 불면증 때문에 수면제 여섯 알을 먹은 뒤 구토와 복통을 일으켜 매니저와 함께 서울 삼성의료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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