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숀 매코맥 미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이 최근 새로 건설된 장거리미사일 발사기지에서 로켓엔진 실험을 했다는 보도에 대해 "더 이상 알고 있는 정보가 없다"고 밝혔다.
매코맥 대변인은 "다만 그와 같은 일은 (북한 핵실험에 따른 제재결의안인) 유엔 안보리 결의 1718호를 위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이 베이징에 나타났는지에 대해서도 “아는 정보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일 위원장의 건강문제와 관련해서도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고 답변을 피했다.
사진은 김정남이 17일 베이징의 한 호텔에서 나오는 모습을 일본 후지 TV 카메라가 담은 모습.
<사진 = MBCTV 캡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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