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화면에 남성 동성애 장면이?!!
생방송 중인 뉴스 리포터 뒤쪽에서 남성 두 명이 서로 스킨십을 하는 등 동성애적 행각을 벌이는 장면이 포착, 그대로 방송에 내보내지는 일이 발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미국 뉴스 전문 채널 CNN이 리먼 브러더스의 파산보호 신청과 관련한 소식을 전하는 도중 스튜디오 진행자들이 리먼브러더스 본사 앞 취재기자의 보도를 중계하는 화면을 내보냈다.
그런데 현장 기자 뒤에 있던 두 명의 남성이 서로 껴안고 가슴을 애무하며 키스를 하는 등 동성애 행각을 벌이는 장면이 생방송 전파를 타고 그대로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두 남성의 돌발 행동이 포착되자 CNN측은 급히 다른 화면을 내보냈지만 이 미 이 장면이 10초 정도 내보내진 뒤였다.
이 소식은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 17일부터 화제로 떠올랐다.
네티즌들은 과거 우리나라 뉴스 방송 사고였던 “내귀에 도청장치” 등을 거론하며 방송 사상 최대 사건일 것이라며 의견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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